해외 여행 시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은 휴대전화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여행 중에도 필수적인 아이템이죠.
대부분의 인기 관광지는 Wi-Fi가 설치되어 있지만, 속도가 느린 곳이나 때로는 Wi-Fi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이동 중에는 해외에서 길을 찾기 위해 데이터 연결은 필수적입니다.
해외 여행 시 휴대폰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SIM과 이심, 포켓 와이파이, 데이터 로밍입니다.
유심과 포켓 와이파이는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하지만, 최근 등장한 이심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각 서비스의 장단점, SIM과 이심의 차이, 여행 스타일에 따른 추천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심 vs 이심 vs 포켓 와이파이
1. 유심(USIM)
유심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설치가 쉽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ㅍ은 핀을 사용해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원래의 SIM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사람들은 이 점에 대해 걱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를 떠나기 전에는 테스트할 수 없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드로우’라는 단어처럼 실제로 목적지에서 사용해 보기 전에 유심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이심
이심은 칩을 교체할 필요 없이 내장형 SIM 카드로,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모델에 따라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핸드폰이 이심을 지원하는지 쉽게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이얼로 이동한 후 *#06#을 눌러 화면을 확인하면 됩니다.
*#06#를 다이얼에 입력하여 핸드폰의 IMEI(국제 모바일 장비 식별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번호를 사용해 이심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심은 내장형이므로 핸드폰을 교체하지 않고도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심과 달리 물리적인 칩을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포켓 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는 여행 중에 와이파이에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포켓 와이파이 장비를 대여하거나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대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비를 지참해야 하고 배터리 수명에 주의해야 하는 등 일부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심, 이심, 포켓 와이파이는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개인의 여행 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짧은 기간의 해외 출장이나 여행에서는 유심이나 이심이 편리하고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장기간이나 가족 여행 등 여러 기기에 인터넷을 제공해야 할 경우 포켓 와이파이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할 만한 서비스나 브랜드는 시시각각 변동되므로, 여행 전에 최신 정보와 리뷰를 참고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와 여행 일정, 개인적인 용도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